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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피 리포트

펫로스 증후군

관리자 2022-07-06 조회수 1,508




반려동물이란 사람이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가까이에서 두고 기르는 동물을

뜻하며 이는 가족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이러한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후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이라면 언젠간

찾아올 이별이지만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은 이별의 순간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이 생기죠.






펫로스증후군이란 위와 같이 가족이자

친구 같았던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

경험하게 되는 상실감과 우울증을 일컫는데요.


즉 반려인에게 반려동물의 죽음은

관계의 상실을 의미하며,

더 이상 가족이나 친구, 연인 같던 존재를

볼 수 없다는 슬픔과 허전함 등

심리적인 고통이 상당합니다.


펫로스증후군일 때 대부분 죄책감을 시작으로

분정, 분노, 우울 증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순서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감정이 해소될 수 있으나

심할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3개월이 지나도

상실감과 우울증, 식욕 및 의욕 저하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지속될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시는 게 좋습니다.





펫로스 증후군 자가진단


1) 쉽게 무기력감이나 피로감을 느낀다

2) 죽은 반려동물에 대해 언급하는 것조차 화가 난다

3) 이별 순간이 자꾸 떠올라 악몽을 꾸거나 힘들어한다

4) 예민하고 긴장된 상태거나 감정 조절이 어렵다

5) 사물에 관심이 없고 재미와 기쁨이 없다

6) 불안감이 높고 외로움이 지속된다

7) 갑작스럽게 슬픔이 밀려온다

8)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다

9) 식욕이 없나가 반대로 폭식을 한다



위의 9개 항목에서 5개 이상이 해당한다면,

펫로스증후군일 수 있으며, 정확한 진단은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