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외부환경이 변하면서 심리상태도 급격히 좋아진 특수한 케이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그간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속에 응어리진 부분들을 풀어낼 수 있었던것이 좋았고
정밀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본것도 아이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우리아이가 이런 성향이구나' 하고 추측하던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아이를 바라보고 양육하던 태도에 좀 더 자신감이 붙기도 했습니다.
향 후 어려운 일이 생긴다면 센터와 심리적으로 가까워진만큼 쉽게 문을 두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