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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는 신체적, 정서적, 시각적, 청각적 능력이 정상이며 극단적인 환경적 문제가 주 요인이 아님에도 개인의 생활연령 및 측정된 지능, 연령대에 맞는 교육수준에 따라서 기대가 되는 수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학문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읽기나 쓰기,추론, 산수 계산 능력에 획득 및 사용이 또래보다 1년 이상 뒤쳐지는 경우 학습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읽기장애- 글을 읽을 때 단어를 띄엄띄엄 생략하고 읽거나 대명사와 같은 지시명사가 가리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 구조 및 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집니다. 발음이 부정확하고 표현이 단순하여 수용 언어 및 표현 언어상의 결함을 보입니다.
수학장- 기억력과 집중력이 부족하며 수학과목에 대한 성취도가 낮고 블록 맞추기, 조립과 같은 공간지각 능력이 부족합니다. 두 자릿 수 덧셈, 뺄셈에 혼란이 있거나 6과 9를 혼동해서 쓰는 것 같은 수의 방향에 대한 혼돈, 소수점을 빠뜨리거나 수학 공식을 외우는데 어려움을 보이며 수학 용어를 언어로 표현하기 어렵고 그 관계성을 추론하지 못하며 수학적 기호를 읽지 못하기도 합니다.
쓰기장애- 글을 쓸 때 사용하는 어휘가 제한적이며 맞춤법을 자주 틀리고 일반적으로 글 쓰는 속도가 느리고 힘들어합니다. 글자의 기울기, 모양, 크기가 고르지 못하고 글자 간 단어와 단어 간에 띄우는 간격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불특정학습장애- 학습장애 진단 항목을 충족하지 못하고 개인의 생활 연령, 측정된 지능, 연령에 알맞은 교육에 따라 기대하게 되는 수준보다 상당히 낮지 않더라도 학문의 성취를 방해하는 3가지 영역(읽기, 수학, 문제에 의한 표현)의 문제가 포함됩니다.
심리적, 정서적 원인으로 학습의 어려움을 느끼는 자녀에게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은 아이의 자신감을 길러주고 운동능력과 지각능력을 향상시켜 의사소통 기술과 사회적응향상기술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의 학습 관련 문제로 고민이 된다면 유해피에서 자녀의 지적 능력을 비롯한 심리 정서 상태, 행동 특성을 살펴보고 필요에 따라 주의력검사와 종합심리검사를 실시하여 겉으로 드러나기 않는 자녀의 근원적인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학습장애 아동은 학업상의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자기 확신감이 낮아지고 성취 욕구도 떨어져 학업 성적 뿐 아니라 대인관계에도 의기소침해지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감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과 부모 교육이 중요하며 평소 아이의 학습 태도와 양적, 질적인 공부 습관, 아이의 성격 및 기질 등을 면밀히 살피어 아이에게 맞는 양육 코칭이 필요합니다.
심리검사
심리상담
미술치료
사회성치료
인지치료
독서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