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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적절한 환경과 잠을 잘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는데도 2주 이상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하게 겪는 불면증의 원인은 불안이나 우울, 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잠이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면증 증상이 계속될 경우 만성피로, 두통, 식욕저하, 집중력 저하 등으로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 우울증도 동반할 수도 있으며 한달이상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이는 치료를 통해개선이 필요합니다.
입면장애 : 잠자리에 누우면 잠들기가 어려운 경우입니다.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소요됩니다.
수면 유지장애 : 잠드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자다가 밤에 자주 깨는 것입니다. 잠을 깨는 횟수가 하룻밤 5회 이상이거나 깼을 때 깨어있는 시간이 30분 이상인 경우입니다.
조기 각성 : 자체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데, 잠을 깨면 다시 잠자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잠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린다.
몸을 더 피곤하게 하는 등, 잠을 자기 위해 노력한다.
잠들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수면유도제를 먹는다.
휴일에 잠을 몰아서 잔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더 잘 잔다.
자는 도중에 자주 깬다, 다시 잠들기가 어렵다.
자다가 중간에 깨면 얼마나 잤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계를 본다.
낮에 항상 졸리고, 특히 점심 이후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졸리다.
항상 많은 꿈을 꾸고, 깨고 나서 잊어버린다.
평소보다 훨씬 일찍 깨고 더 이상 잠들기 어렵다.
불면증을 극복하는 이상적인 방법은 우리가 침대에서 풀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걱정을 멈추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스스로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면증이 있을 때 수면제나 안정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면 단기적인 방법은 될 수 있으나 약물에 의존하다 보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고 근본적인 치료 방법도 아닙니다. 유해피 불면증 치료는 불면증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바로 잡아 불면증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약을 쓰지 않아 걱정 없이 안전하게 불면증을 치료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약물은 상담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는 보조제로 이해하고 치료를 진행한다면 장기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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