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특히 진심으로 제가 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놀랍거나 기특해 하실때 저도 기분이 괜히 뿌듯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10회기 동안 더 단단해지게 되었는데 1주일 1번씩의 상담이지만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서였던것 같습니다. 상담이 끝난다고 특별히 생각하지 않고 오늘 센터에 방문했는데 막상 지난 상담을 돌아보니 새삼스레 이제 끝난다는 것이 실감이 나네요. 상담 선생님께서 따뜻하게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긍정적인 인사이트를 주시고 , 제가 상담때 말한 내용에 대해서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칭찬도 많이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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