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HAPPY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을 결심했으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부부상담을 신청했습니다.
총10회의 부부상담을 하면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되고, 남편을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힘겨운 유년생활을 겪으며 억척스러운 어른으로 자란 제게
그동안 고생했고, 잘 이겨내왔다며 안쓰러웠던 저를 위로해주어 지금은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여유로워졌습니다. 상대를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의 생각에만 갇혀 주변을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앞으로는 천천히 남편의 스타일로 맘껏
사랑표현해주는 걸 잘 보고 살겠습니다♥ 결혼 7년, 연애3년 - 10년을 봐왔는데 이제서야
남편을 제대로 보는 것 같아서 신혼 같아요! 상담으로 깨우친 이 마음 서로가 잘 가꾸어
키워나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원장님ㅎㅎ 행복하고 단단한 가정이룰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