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HAPPY
내 인생이 지금이 밑바닥이다 싶을 때는 그 바닥이
곧 변곡점의 바닥인 것 같아요. 새로운 변화를 맞기
전의 내 몸과 주변 상황이 알려주는 신호가 우울이라는 감정 같아요.
혼자 힘으로 일어서기 힘들 만큼 주저 앉아 있을때,
상담이 좋은 이끔이 되었어요. 생각의 방식을 바꾸기
위해 옆에서 질문을 던지고 공감해 주셨던 박순주 상담사님
덕에 다시 일어서 걸어갑니다. 앞으로도 수없이 다가 올
크고 작은 산들을 배움의 기회로 여기며 살아갈께요.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이 곳에서의 여정을 잊지 않을께요. 이 여정을 저는
'나를 찾아 나를 사랑하게 했던' 여정이라 부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