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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부모 양육

박윤정 2026-08-10 조회수 5

디지털 시대의 부모 양육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부천점 박윤정 상담사입니다 :-)


오늘은 '디지털 시대의 부모 양육'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날 부모들은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하지만,

손에서 놓지 않는 스마트폰은

아이를 쉽게 중독에 빠뜨리는

위험 요소가 되었습니다.


게임, SNS, 동영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지나치게 몰입하면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공격성이 커지며,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은

모방을 통해 실제 폭력이나

사이버불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의 디지털 활동을

이해하고 적절히 조절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온라인 공간에서

현실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익명성 때문에

나이나 정체를 속이기도 하고,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모습만 골라 보여주는

'멀티 페르소나'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온라인 자아와

현실 자아 사이의 차이가 커질수록

청소년은 정체성 혼란을 겪게 되고,

이는 결국 인터넷 중독과 같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세대 차이도 문제를 키웁니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접한 자녀 세대는

소셜 미디어를 삶의 일부로 여기지만,

성장한 뒤 기술을 접한 부모 세대는

기술을 필요할 때만 쓰는 도구로 여깁니다.


그래서 부모는 미디어 통제 앱을

믿음직한 안전장치로 여기지만,

자녀는 이를 감시나 '디지털 감옥'처럼 느껴

부모 자녀 간 갈등이 깊어집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신분석학자 도널드 위니컷이 말한

'충분히 좋은 부모'처럼, 모든 것을

완벽하게 통제하려 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여지를 주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통제하기보다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규칙의 의미를

이야기하고 맞춰가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부모 스스로도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추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 자녀에게

건강한 미디어 사용법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