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YOU HAPPY

유해피 커뮤니티

전문가 솔루션

\'혹시 우리 아이도?\' 초등학생 학교폭력, 징후와 초기 대처법 (1차)

정은정 2026-09-01 조회수 49



"혹시 우리 아이도?" 초등학생 학교폭력, 징후와 초기 대처법 (1차)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부천점 정은정 상담사입니다 :-)


오늘은 '초등학생 학교폭력, 징후와 초기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센터로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하여

걱정스러운 마음을 안고

문의 전화를 주시는 부모님들이 참 많아요. 


상담실로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보면,

“설마 초등학생들끼리 무슨 큰일이 있겠어요.

그냥 애들 장난이겠죠?” 하며

애써 불안한 마음을 누르시거나,

“아이가 갑자기 학교에 안 가려고 하고,

동생을 때리면서 짜증을 내는데

도통 이유를 모르겠어요.”라며

답답함을 토로하시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마주하는 어린아이들의 상처는

어른들의 생각보다 전혀 작지 않아요!


언어적 표현이 서툰 초등학생들은

자신이 겪는 괴로움을 말로 다 설명하지 못하고,

온몸과 행동으로 ‘작은 구조 신호’를 보내거든요.

이걸 얼마나 잘 알아차리는지가 중요해요.


문의 전화가 많아지면서 포스팅으로

한 번 다루면 좋을 것 같다 마음만 먹다가

이번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나이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학교폭력의 양상과

대처법을 시리즈로 다루어보려 합니다.


오늘 준비한 그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 초등학생 자녀들이 보내는 학교폭력의 징후와

그 이면에 숨겨진 마음, 그리고 부모님과 센터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다뤄보려고 해요!


관심 있으셨거나 걱정이신 부모님들은

읽어보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 우리 아이가 보내는 작은 구조 신호, 왜 이러는 걸까요?

 

학교폭력에 노출된 초등학생 아이들은

“누가 나를 괴롭혀”라고 명확하게 말하기보다,

평소와 다른 낯선 행동들로 징후를 나타냅니다.

부모님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예시를 살펴볼게요!



1. “엄마, 나 오늘 배 아파서 학교 안 가면 안 돼?”


꾀병이라고 많이 불리는 배 아픔.

이것도 아이의 신호가 될 수 있어요!


아침마다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며

등교를 피하려 하거나, 양호실에 가는 횟수가 부쩍 늘고,

병원에 가도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꾀병처럼 여겨졌죠.


그런데! 아이들은 두렵고 불안한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툽니다.

학교라는 공간 자체가 스트레스와 공포의 대상이 되면,

그 억눌린 감정이 뇌를 자극하여 실제로

몸이 아픈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게 돼요.


그래서 꾀병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이

몸을 통해 “너무 힘들다”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2. “다 엄마 탓이잖아!” (갑작스러운 짜증과 공격성)


 평소 순하던 아이가 갑자기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동생의 작은 장난에도 크게 화를 내며

물건을 던지거나 때리기도 해요.


밖에서 억눌린 무력감과 분노를

학교에서는 표출할 수 없으니,

자신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인

‘가족’에게 터뜨리는 것인데요,

자신을 괴롭히는 가해자의 행동을 모방하여

약자인 동생에게 화풀이하는 방식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3. 자꾸 잃어버리는 학용품과 무리한 요구


 “지우개를 또 잃어버렸어.”,

“엄마, 나 용돈 좀 더 주면 안 돼?” 등

학용품이 자주 망가져 있거나

금전적인 요구가 늘어나는 일도 있어요.


때로는 밤에 이불에 오줌을 싸는

퇴행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해 학생들에게 물건을 뺏기거나

괴롭힘을 당하면서도, 아이들은

“이걸 말하면 나를 더 괴롭히겠지?” 하는

보복의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또, “내가 바보 같아서 당하는 거야”라며

자신을 탓하는 수치심 때문에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거짓말 하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오기도 하죠.


이런 신호들을 뒤늦게 발견하고

내 아이가 피해를 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대부분 부모님은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너는 바보같이 왜 맞고만 있었어!”,

“누가 그랬어, 당장 말해!”라며

내 아이를 다그치기 쉽지만,

이는 아이의 입을 더욱 굳게 닫게 만들죠.


그래서 이 시기에는 아이가 안심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유해피 심리상담센터 부천점에서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다가갑니다.



 1.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

“말보다 더 깊은 마음을 꺼내는 시간”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성인처럼 마주 앉아 대화하는 상담이 어렵습니다.

아이들에게 ‘놀이’와 ‘미술’은

곧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치료실 안에서 아이는 모래놀이를 하며

자신을 괴롭힌 괴물을 무찌르는 역할을 해보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며 억눌렸던 슬픔과 불안을

도화지 위에 토해냅니다.


전문가 선생님은 이 은유적인 표현을 세심하게 읽어내어,

아이가 상처받은 감정을 건강하게 해소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도록 돕습니다.



 2. 자존감 회복 :

“네 잘못이 아니야!”


학교폭력을 겪은 아이들은 가장 먼저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심리 상담을 통해 아이가 겪은 고통을

충분히 공감해 주고 지지해 주면서,

이 모든 상황이 결코 '네가 부족해서' 혹은

'네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 아님을

마음 깊이 깨닫게 도와줍니다.






■ 부모님의 초기 대처가 아이의 세상을 지킵니다.

왜 심리상담센터를 찾아야 할까요?


 가정 내에서 부모님이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폭력 문제는 가족만의 힘으로

오롯이 감당하기에는 심리적 소모가 너무나 큽니다.


심리상담센터를 찾으셔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의 치유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중심 잡기를 위해서입니다.


부모님 역시 극심한 불안과

자책감 (“내가 못 챙겨서 그런 걸까?”)을 겪게 됩니다.


유해피 부천점에서는 부모 교육 및 상담을 병행하여,

부모님이 감정의 동요를 가라앉히고

학교 측과 어떻게 객관적이고 차분하게

소통(증거 수집, 기록 등)해야 하는지

든든한 가이드 역할을 해드립니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심리 전문가가

삼각편대가 되어 함께할 때,

아이는 비로소 자신이 완벽하게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안전망)을 받고 진짜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보내는 작은 신호들로 마음이 철렁하셨다면,

혼자 자책하거나 고민하지 마시고

언제든 유해피 부천점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저희가 아이의 닫힌 마음을 여는

따뜻한 열쇠가 되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