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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난, 나를 탓하는 마음

한지영 대표원장 2026-10-06 조회수 15



자기비난, 나를 탓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 송파잠실센터

한지영 대표원장입니다 :-)


오늘은 '자기비난'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왜 나는 이것도 제대로 못할까.”

“또 실망시키고 말았네.”


자기비난은 가벼운 후회에서 시작해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번지게 하는 마음의 습관이며

우울과 불안, 완벽주의,

대인관계 어려움과 연결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그만큼 자기비난은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의미 있는 심리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 자기비난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어린 시절의 환경이 

비교와 비판이 많았거나 

성취가 중요했다면

“기준에 못 미치면 나는 부족하다.” 라는

믿음이 자리하게 됩니다.  


또한, 감정을 수용받지 못했던

경험이 많았다면 

분노나 속상함은 밖이 아니라

안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 결과,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을 탓하기보다 

자신을 먼저 탓하는 방식이 익숙해집니다. 

이것은 나약함이 아니라

그 환경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전략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왜 우리는 계속 나를 몰아세울까요?


스스로를 엄격하게 몰아붙이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 같고,

“잘못했다”고 먼저 말하면

타인의 비난으로부터 덜 상처받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정받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자기비난은 더 쉽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반복되면

비교 → 후회하기→ 질책하기

→ 자기혐오의 순환이 이어져 

마음은 점점 지치게 되고 

이 패턴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기분이 가라앉은 상태가 이어지게 됩니다. 








# 상담에서는 어떻게 할까요? 


상담에서는 

비난의 목소리를 멈추라고 하기보다

그 목소리를 이해해보는 시도를 합니다. 


그 목소리가 언제 시작되었고 

누구의 기준을 닮아 있는지

무엇을 지키기 위해 소리를 내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자기비난을 사실로 믿기보다

하나의 오래된 반응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그 비난의 목소리 밑에 숨겨진 

욕구를 찾아봅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 사랑받고 싶은 마음. 


이 숨겨진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

비난만 줄이려 하면

오히려 그 목소리는 더 커지기도 합니다.


상담은

자기를 탓하는 자리에서

자기를 이해하는 자리로

옮겨가는 과정입니다.

반복되어 온 자기비난의 목소리를

혼자가 아니라 함께 다루어 갈 수 있습니다.


유해피심리상담센터가 

자신에게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