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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자녀 사랑, 그 시작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입니다

조정미 2025-05-08 조회수 47


온전한 자녀 사랑, 그 시작은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안녕하세요,


유해피심리상담센터 동탄센터 조정미 상담사입니다 :-)



오늘은 ‘온전한 자녀 사랑'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센터를 방문하시는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에 대한 깊은 사랑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그 사랑만큼이나,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이 방향이 맞는지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함께 안고 오십니다.



부모로서의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특히 우리가 아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느끼면서도,


어느 순간 바라던 모습에 맞춰 아이를 보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누군가의 기대를


채우기 위한 존재가 아니라,


그 자체로 존엄하고 소중한 한 사람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에서 시작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아이의 외형이나 행동이 아닌,


 내면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태도에서 비롯됩니다.



부모의 안정적인 시선과 감정적 여유는


아이가 자신을 긍정하고,


실수나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심리적 기반이 됩니다.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문제로 해석하기보다는,


그 안에 담긴 정서적 신호와 심리적 의미를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담은 바로 그 이해의 과정입니다.



왜 저럴까?”라는 의문에서


지금 이 아이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라는


시선의 전환을 도와주는


안전한 공간이 상담입니다.



 





부모도 배울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랑실천하기]



상담을 통해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공감하고 읽어내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양육 반응을 점검하며


자녀에게 있는 그대로의 너를 사랑해라는


정서적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됩니다.

 



[ 긍정적 훈육을 위한 대화법 ]



공감과 존중, 동시에 경계를 세울 수 있는 실천 방법



1.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세요.


지금 속상했구나.”


그럴 수 있어. 나라도 그랬을 것 같아.”



2. 기대하는 행동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화난 건 이해돼

하지만 물건을 던지는 대신, 말로 표현하자.”


그 마음은 알겠어. 그런데 이건 약속과 다르지.

우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3. 선택권을 주며 자율성을 존중해주세요.


지금은 두 가지 방법이 있어

하나는 이거, 다른 하나는 저거야

너는 어떻게 하고 싶어?”



4. 변화를 함께 기뻐해주세요.


참으려고 애썼구나. 그게 정말 대단한 거야.”


요즘 너, 많이 달라졌다는 거 알아. 나도 기뻐.”





 



[ 긍정적 훈육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변화 ]



아이는 내 감정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


기본적인 신뢰감을 갖게 됩니다.



통제보다 연결을 경험하며,


자기조절력과 공감 능력이 자랍니다.



부모-자녀 관계가 갈등이 아닌,


회복 가능한 신뢰의 관계로 발전합니다.



자녀는 있는 그대로의 나도 괜찮다


자기 수용감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부모도 함께 성장합니다.


자녀의 변화는 지시가 아니라,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상담은 아이를 바꾸는 기술이 아니라,


부모가 자녀와 다시 연결되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완벽한 부모가 되려는 부담보다,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는 여정이 중요합니다.



그 여정의 첫걸음은,


자녀의 온전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일입니다.



지금,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그 마음이


이미 충분히 소중한 시작입니다.



유해피심리상담센터가 그 여정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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