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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둥지 증후군

관리자 2024-08-28 조회수 235

빈 둥지 증후군




자녀가 성장을 하면 언젠가는


대부분 부모의 곁을 떠나 독립하게 됩니다.


이때 자식이 떠는 부모는 뜻 모를 슬픔, 상실감, 외로움 등을 느끼는데


이러한 현상을 빈 둥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1914년 작가 도로시 캔필드가 


처음으로 개념화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주 양육자인 여성에게 주로 발생하며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가정주부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가정에 관심을 많이 두는


남성이 많이 늘어나면서


남성에게도 적용되는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빈 둥지 흥후군은 


중년 여성이 시기적으로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중년기는 신체적 노화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시기이고


인생의 유한성에 직면하여


자아에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때 자녀가 독립하면 부모는 삶의 중요한 과업이


완료되었음을 느끼면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역할에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자녀를 양육하던 역할에서 새로운 일을 하는 역할로 


전환하기에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녀의 독립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이며


심적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중년 여성으로서 이시기를


누군가의 아내, 어머니가 아닌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전환점으로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새로운 역할이 부담스럽다면


새로운 취미만으로도 작은 행복을 발견 할 수 있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삶의 보람을 발견함으로써


빈 둥지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