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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증후군

관리자 2023-02-23 조회수 414

파랑새 증후군








파랑새 증후군은 벨기에의 극작가이자 시인, 

모리스 마테를링크(Maurice Maeterlinck)의 동화극 

〈파랑새(L’Oiseau Bleu)〉의 주인공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동화의 주인공 가난한 나무꾼의 자녀들인 

틸틸(Tyltyl)과 미틸(Mytyl) 남매는

꿈속에서 자신의 아픈 딸을 위해 행복의 파랑새를 찾아달라는 

요술쟁이 할머니의 부탁을 받고 길을 떠난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달밤의 묘지 등

 신비한 곳들을 돌아다녔지만 결국 파랑새를 찾는 데는 실패한다.


기나긴 꿈속 여행을 끝내고 잠에서 깨어난 남매는 

파랑새가 자신들의 새장 안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오늘날 파랑새 증후군은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는

 직장인을 빗대는 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추지 못하고 현재의 일에는

 흥미를 못 느끼면서 미래의 막연한 행복만을 추구하는 병적인 증상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직장인에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적응 현상이 바로 '파랑새 증후군' 입니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다고 생각하며

한 직장에 오래 있지 못하고 여러 곳에 옮겨 다니는 것이 특징이며

이러한 막연한 희망의 부정적인 측면을 의미합니다.


한 직장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계속해서 이직을 꿈꾸는 이 증상은

자신이 생각했던 업무와 실제 맡은 업무 사이에 괴리감이 생겼을 때

더욱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파랑새 증후군은 직장이 겪는 노이로제의 일종으로

욕구 불만, 갈등,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심리적 긴장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파랑새 증후군의 주요 증상


- 현실만 생각하면 의욕이 없어지고 피로가 몰려온다.


- 현실을 부정하고 싶을 때가 많다.


- 이상을 꿈꾸고 설렌다.


-이상에 대한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다.


-미래에 대해 장담하고 언젠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파랑새 증후군에 대처하는 방법


1. 작은 목표부터 달성해 가면서 성취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2. 자신의 상황을 상담할 수 있는 직장 동료를 만드는 것이 좋다.


3. 중장기적인 목표를 세워라.


4. 지나치게 일에 매달리지 않는다.


5. 자신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취미 생활을 만드는 것이 좋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많은 분들 많습니다.


직장 스트레스가 심화되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기타 심리적 질환이 생겼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