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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리 증후군

관리자 2023-03-28 조회수 486

살리에리 증후군






살리에리 증후군이란 특정 분야에 압도적인 실력을 가진

사람을 지켜보며 가지는 질투의 감정을 뜻합니다.


살리에리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같은 시대에

활동하던 대음악가였습니다.


그의 재능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천재였던

모차르트를 뛰어넘을 수 없었고 살리에리는

영원한 2인자로 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 살리에리 증후군입니다.


 역사적 사실로 볼 때에는 이러한 유래가

아직도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살리에리 또한 당대 이름난 음악가였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고

베토벤, 슈베르트, 체르니를 가르치는

음악적 스승으로 존경받는 인물이었기 때문이죠.


살리에리 증후군이란 심리학 용어가 생긴 것은 

천재를 바라보는 2인자의 질투라는

문학적 요소로 가미가 된 것입니다.


천재인 모자르트와 이를 바라보는 2인자와 소재는

좋은 문학 소재였고 러시아 문학가 푸시킨은 이러한 관계에 대한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 적당한 열등감은 자기 계발의 좋은 연료 " 


나와 남을 비교함으로서 나의 사회적 위치, 능력에 대해 인지하고

이러한 비교 과정에서 나의 존재가 비교 대상보다 질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알게 되면 그만큼 열등감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열등감은 자기 계발을 위해 힘쓰는데

좋은 연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열등감은 인간이 겪는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감정입니다.

나와 상대를 비교하며 새로운걸 배워나가고 구분하는 법을 배우고

적당한 열등감은 본능적으로 성장하려 하는 인간의 욕구에

좋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지만 이 열등감이 깊어지면 스스로의 존재 자체를

쓸모 없다는 식으로 생각하여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지거나

자기 혐오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나 자신에게 집중하세요. "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에요.

열등감을 동기부여로 잘 활용하되 살리에리 증후군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살리에리 증후군의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들과 비교하기보다는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갖고 있다면 비교 대상이 필요하지 않게 되죠.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데 시간을 쏟지 않는 대신

비교 대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쓰고 노력을 쏟아

작은 승리의 경험들을 연속하여 경험한다면

자신에 대한 믿음이 더욱 확고해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하며

힘들어하고 있나요?




내가 어떤 부분에서 비교를 하고 있는지

내 안에 걸리는 것이 무엇인지 가만히 살펴보며

스스로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래요.


이런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심리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유해피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