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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드 증후군

관리자 2023-12-22 조회수 251

쿠바드 증후군










쿠바드 증후군을 아시나요?



아내가 임신했을 때

남편이 함께 입덧과 같은 

임신의 증상을 함께 경험하게되는데요.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걸린다는

쿠바드 증후군,

과연 정말일까요?



                            



쿠바드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처음 소개된 건,

20세기 초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에드몬드 로엔(Edmund Laqueur)에 의해서 인데요.



남성이 임신 중인 아내와 유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변화를 경험하는 것을 관찰하면서



남성이 임신 중인 아내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감정적인 공감을 나타내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 쿠바드 증후군의 증상 ◆



체중 증가

: 일부 아빠들은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토 또는 메스꺼움

: 임신 중에 나타나는 흔한 증상으로 소화계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유방 통증

: 유방 통증이나 부종과 같은 유방 관련 증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수면 문제

: 임신 중인 여성이 경험하는 수면 문제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정서적 변화

: 아내의 감정적인 변화와 연관된 감정을 경험합니다.



배부름 / 허기

: 임신 중인 여성이 경험하는 특유의 식욕 변화를 함께 공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아내와의 강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거나

임신과 관련된 변화에 대한 감정적인 공감을 

표현하려는 반응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쿠바드 증후군은,

증상처럼 아내와의 공감 및 유대 관계 형성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

문화적으로 아버지들이 출산 과정에서 경험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유사한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으며,

주변 환경이나 가족들이 기대하는 아버지의 역할에 따른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아내가 출산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쿠바드 증후군은 예비 아빠의 30%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쿠바드 증후군이 생겼을 때,


아빠가 된다는 압박감이나, 불안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 보단,



사랑하는 아내와 태어날 아이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며 대화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이나

건강한 식습관 등 

자신을 돌보는 것 또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감정적인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쿠바드 증후군,

결국 더 좋은 남편이 되기 위해,

그리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아닐까요?



예비 부모가 되는 것에

걱정과 불안이 계속된다면

유해피 심리상담센터와 함께 하세요.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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