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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장애

관리자 2023-02-02 조회수 540

적응장애






적응장애는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눈에 띄게 발생하는

정서적 또는 행동적 증상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합리적으로 대처를 

잘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의 문제에는 대처를 잘 못하는 경우인데요.


아동,청소년의 경우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생기면 

학교에서 어려운 과업을 수행할 때

예기 불안을 일으키며 그 불안과 함께 

자아존중감 상실로 이어지는 것이죠.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후에 불안, 우울과 같은

감정적인 증상이나 문제 행동을 보일 때 

적응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적응장애 증상


초조함, 짜증, 불안,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이 

보통 스트레스 후 3개월 이내에 발생하며 

스트레스가 사라진 후 6개월 이내 증상도 소실됩니다.







적응장애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 관련 장애가 

연관이 있습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반응 부착 장애

-사회 참여 거부권 박탈

-적응 장애







적응장애 진단


A. 식별 가능한 스트레스 요인의 감정적, 행동적 현상의 발달과정. 

이러한 것들은 스트레스 요인이 시작된 지 3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B. 그 행동이나 증상은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다음 특성 중 하나 또는 둘 다로 나타난다.

극심한 고통은 스트레스는 그 사람의 상태를 

심각하게 만들고 강도가 불균형하다. 

외적인 맥락과 문화적인 요인들이 증상의 심각성과

 표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라.

중요 영역(업무, 사회 생활 등)에서 현저한 기능 저하


C.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된 변화는 

다른 정신 질환의 기준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 

또한 단지 기존의 정신 질환이 악화된 현상도 아니다.


D. 증상이 정상적인 이별에 대한 반응이 아니다.


E. 일단 스트레스 요인이 종료되었고 증상이 6개월 이상 가지 않는다.






적응 장애 모든 유형의 필수 조건



1) 확인 가능한 스트레스

2) 증상의 출현이 스트레스가 시작된지 3개월 이내에 나타날 것

3)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통상적으로 기대되는 정도보다 훨씬 심각한 고통

4)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서의 장해

5) 장애는 그 자체가 한가지 이상으로 명확함

6)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을 것


*스트레스나 그 영향이 종결된 이후에도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다른 진단을 고려(기분장애, 불안장애)







아동, 청소년에게 적응장애가 나타나는 요인


새학기 시작, 전학 등의 환경 변화,

부모님의 이혼, 부모와의 갈등,

 가정 환경의 변화, 친구 상실, 따돌림,

부모의 아픔, 부모.조부모의 사망, 타지역으로 이사


적응장애는 매우 흔하며

 어려운 상황을 겪은 사람들에게

종종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중재만 이루어진다면 

적응 장애의 예후는 좋은 편인데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가 가능하며 

정신역동적치료,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등

여러 심리치료 기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