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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54018
기사등록일 : 2017. 6. 21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사회문제와 심리적인 불안·압박을 비롯한 개인적인 스트레스 등 마음 속에 짐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외상은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적용할 수 있지만 이는 명확한 치료법이 없으며 방치할 경우 더 큰 사회문제로 악순환의 고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
이에 유해피심리상담센터는 현대인의 심리상 회복능력을 돕기 위한 전연령 1:1 맞춤형 종합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해피심리상담센터는 유아,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 부부, 가족 상담까지 전 연령별 상담 전문진을 구성해 상담-임사검사-치료 전문 3인 협진시스템을 제공한다. 내담자들은 초기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에 적합한 검사를 제안 받고 사례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 선생님이 배정돼 놀이치료 및 미술치료 등 맞춤식 심리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소규모의 센터는 심리검사가 필요할 때 대학병원에 가서 임상심리검사를 진행한 후 센터에 재방문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유해피에서는 One-stop 심리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목동점 및 일산본점 등 유해피심리상담센터의 각 지점은 지역사회 연대를 통한 사회 공헌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해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심리검사와 맞춤 상담치료를 지원하는 피망프로젝트(피어라 희망)를 진행하고 있다. 유해피 목동점은 지역주민을 위한 양육간담회와 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종합사회복지관 연계 심리검사 지원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양천구 ‘부모성장심리지원’ 바우처 기관으로 선정돼 자녀 양육에 심리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모와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해피 목동센터 대표는 “내가 왜 힘든지, 내 옆의 사람이 얼마나 힘든지 등 상담을 통해 정확한 심리 진단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해가 바탕이 돼야 서로 힘이 되고 도울 수 있다”며 “정기적으로 받은 종합검진과 같이 가벼운 증상일 때 심리검사·상담을 병행해 보다 행복한 가정과 소통하는 사회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해피심리상담센터는 심리상담에 필요한 약물처방과 상담 중 근본적인 약물 의존보다 상담사를 통한 공감과 수용을 통한 감정정화, 내면 성찰을 통한 회복을 표방하는 상담센터로 현재 유해피 목동심리상담센터와 유해피 일산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