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 :
거짓말, 무단 결석, 허락 없는 밤에외출
진단이요구되는 정도를 초과하는 문제는 거의 없고
다른 사람에게 경미한 해를 끼치는 경우
중등도 :
대면 없는 절도, 공공 시설물 파괴
품행 문제의 수와 다른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의 정도가
'경도'와 '중도'의 중간
중도:
성폭행, 신체적 진인성, 무기 사용, 피해자 대면 상태에서의 절도, 파괴와 침입
많은 품행장애가 진단에 요구되는 정도를 초과하여
나타나거나 다른 사람에게 심각한 해를 끼치는 경우
조기 혹은 아동기 발병형 품행장애를 진단 받은 아동의 경우
경도, 중증동, 중도에 상관없이 반사회성 행동을 일으킬 위험이 높으며
예후가 좋지 않아서 평생 사회 규범에 순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동기 발병형에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은
청소년기 발병형에서 나타나는 공격적인 행동보다
환경적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동반되는 정도에 따라
신경내분비작용이나 뇌 기능장애와 관련이 깊은 척도일 수 있습니다.
"품행장애 예방을 위한 노력"
파괴적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 교육자, 상담사, 사회가 총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동기에 특히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격성을 그만두게 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가를 제시하는 접근하는 것인데요.
행동 문제에 대한 비공격적인 반응을 가르치고
집이나 학교에서 공격성이 뿌리내리기 전에
멈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격적인 수단이나 흉기 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공공연한 공격성이나 폭력적 행동을 제한하거나 수정합니다.
공격성을 키울 수 있는 일상의 모든 조건을
수정할 방법을 찾고 개개인에 맞춤 상담, 치료 프로그램으로
개입한 뒤 특별한 사후 관리가 필요합니다.
품행장애는 저조한 학업 성적, 학습 장애,
반사회적 비행행동과 학습 부진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학교 규칙 위반, 신체적 공격, 등교 거부 등으로 흔히 분쟁을 겪게 되며
학습 문제와 더불어 장기 결석, 학업 석취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공존 질환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조기 개입이 이루어져야 하며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공존 질환의 상호 작용으로 인하여 아동의 원래 학업 성취도가
영향을 받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품행장애의 부적응적이고 파괴적인 행동 양상들은
역기능적인 내적 기제를 반영하는 것이며,
이는 보다 중대한 개입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품행 장애로 진단 받은 아동과 천소년들에게
효과가 있는 개입 방법들이 매우 진보하고 있으며
현재 전문가들은 품행장애를 치료 시 경험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접근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품행장애 치료는 가족과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고
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